편집부문 최우수·취재부문 우수상 수상

지난 28일과 29일 경남 함양군 웰리스호텔 및 인산가연수원에서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가 취재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은아 기자
지난 28일과 29일 경남 함양군 웰리스호텔 및 인산가연수원에서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가 취재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은아 기자

거제신문이 지난 28일과 29일 경남 함양군 웰리스호텔 및 인산가연수원에서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풀뿌리언론상 사업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신문이 수상한 주제는 ‘교과서엔 없는 거제역사 이바구’ 등이다.

또 거제신문 김은아 편집부장이 편집부문 최우수상, 최대윤 취재부장이 취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 편집 부문 수상자들. @사진= 최대윤 기자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 편집 부문 수상자들. @사진= 최대윤 기자

편집부문 최우수상인 ‘아니~신문 얼굴이 두 개라고?’는 거제신문 1면을 2개로 편집하는 특이한 편집방식이다.

기존 거제신문에 면·동 또는 지역단체 소식지를 한 지면신문에 묶는 방법으로 한쪽은 ‘거제신문’ 1면이, 끝면은 ‘소식지’ 1면을 배치하는 방법 등이다.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가 취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김은아 기자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가 취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김은아 기자

 

취재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조선업의 부활, 외국인 노동자가 몰려온다’는 조선소 등 외국인 노동자의 수급 실태와 문제점 및 대책을 외국인 노동자 복지와 연계한 기획취재보도이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국내 풀뿌리언론사 53개가 구성한 연합단체로, 이날 세미나엔 지역신문 대표를 비롯해 취재·편집 기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사업 부문에서 거제신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사업 부문 수상자들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 세미나’에서 사업 부문에서 거제신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사업 부문 수상자들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바지연은 세미나에 앞서 10월 △취재 △편집 △사업기획 등 3개 부문에 대한 풀뿌리언론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취재부문 대상은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의 ‘송도 6‧8공구 중심상업지구 R2 개발 ‘제2대장동 우려’, 무주신문 이진경 기자의 ‘예견된 실패, 혈세 먹는 하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와 당진시대 편집국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옥천신문‧주간함양‧평택시민신문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 28일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 @바지연 제공
지난 28일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 @바지연 제공

편집 부문은 거제신문 김은아 기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기획부문은 △대상 거제신문 △최우수상 주간함양, 옥천신문 △장려상 고성신문, 담양뉴스, 당진시대가 수상했다. 

지난 28일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에 전국에서 참석한 지역신문사들. @바지연 제공
지난 28일 열린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에 전국에서 참석한 지역신문사들. @바지연 제공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