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젊음이 함께하는 '서리소하천’ 선정

서리소하천 전경. @거제시제공
서리소하천 전경. @거제시제공

거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젊음이 함께하는 서리소하천’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기후변화를 고려한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뿐만 아니라 휴식‧문화공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소하천 정비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사하며, 하천‧수자원‧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생활환경 개선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서리소하천 정비사업은 30억7800만원을 들여 치수안정성과 친수공간, 산책로 조성, 생활환경개선 등 정비사업을 시행해 지역 특성을 고혀한 소하천 정비로 안정적‧경제적 치수기능 확보로 안전한 삶의 터전 제공이 높게 평가돼 ‘장려상’을 획득했다.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거제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게됐다.

거제시 시민안전과는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 시 지역 특성에 맞게 하천 재해예방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이며 주민 생활환경이 개설될 수 있는 소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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