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5회 전국 하반기 부산·경남연합전

전국 서발이벌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08년 제5회 전국 하반기 부산경남 연합전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거제문화관광농원과 옛 옥포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해적과 부산R.S.T가 주최하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부산경남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서바이벌팀 소속 3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다.

10월 4일 저녁 7시30분부터 동부면 거제문화관광농원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요즘남자 요즘여자’, ‘오빠는 잘 있단다’로 유명한 인기가수 현숙씨와 ‘사랑의 거리’로 널리 알려진 문희옥씨를 비롯해 오은정, 전승희, 이현주, 원형록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전야제에 이어 본격적인 서바이벌 대회는 10월 5일 옛 옥포랜드 부지에서 열린다. 특히 우승과 준우승, 3위팀 시상은 물론 군장 단체 심사, 응원전 심사 등이 곁들여져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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