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지역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민 마음건강 대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다양한 마음힐링 이벤트 및 유관기관 연합 홍보부스를 통한 체험행사, 2부는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행복한 삶의 주인되기’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로 이뤄진다.

1부 행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2부 토크 콘서트는 포스터에 있는 QR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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