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인호 거제시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이하 상공연) 제2대 회장으로 재추대돼 향후 2년간 상공연을 이끌게 됐다.

상공연은 임시 총회를 열고 추인호 회장을 재추대 했다고 밝혔다.

상공연은 2021년 10월 상문동 발전을 위해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23년 9월 현재 상문동 소재 13개 공동주택이 가입돼 있다.

상공연은 거제SK뷰‧거제더샵블루시티‧대동다숲‧대아푸른솔마을‧더샵거제디클리브‧덕산3차베스트다운‧벽산1차‧벽산2차‧벽산3차‧벽산블루밍ㅍ삼오르네상스‧파크아델하임‧힐스테이트거제가 소속돼 있으며 세대수는 약 11000세대에 이른다.

상공연은 가칭 거제시 중앙도서관 설립을 최초 제안 및 진행하고 있으며 상문동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변경 추진, 이웃돕기 지원금 기부 등 입주민과 상문동 주민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이밖에도 거붕백병원‧맑은샘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 관리사무소 종사들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진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해왔다.

추인호 회장은 “상공연 최초 구성부터 지금까지 크고 작은 성과들을 상공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고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이 상공연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상문동 발전을 위해 상공연 회장단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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