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막을 내린 제1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차지했다.

전국 19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이번 대회는 ‘Zai Itxoiten’과 ‘어강됴리Ⅱ’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상인 금상은 <서초바우뫼여성합창단>, 거제시장상인 은상은 <노원구립여성합창단>과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거제시의회의장상인 동상은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운영위원장상인 장려상은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성산콰이어>, <용산구립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합창단을 육성하고 합창을 통한 세대·지역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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