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5일 오후 7시30분 거제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세계적인 기타 거장 ‘지오반니 그라노’와 협연

국내 단 3곳에서만 공연하는 이탈리아 최고의 현악 4중주 ‘콰르텟 미티야’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오반니 그라노’의 내한공연이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9월5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콰르텟 미티야&지오반니 그라노’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극장·성남 아트리움과 함께 국내에서 단 3곳의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번 내한 공연은 이탈리아 최고의 현악 4중주로 손꼽히는 ‘콰르텟 미티야’와 세계적인 기타 거장인 ‘지오반니 그라노’,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이 협연하며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공연에서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비발디의 콘체르토를 비롯해 주세페 토렐리·페르디난도 카룰리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콰르텟 미티야(IL QUARTETTO MITJA)’는 지난 2022년 클래식의 아카데미상라고 불리는 ‘국제 클래식 뮤직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며 유럽·아메리카·아랍국가·아시아 등 전 세계 극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장 주목 받는 현악 4중주다.

이번 내한공연은 R석 3만원·S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화·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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