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드림스타트, 영양교육 실시·아동 영양제(유산균) 지원

거제시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영양제(유산균) 지원과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현동 소재 태린약국(대표 전연희)으로부터 구충제(50만원상당)를 후원받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고 균형 있는 성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신체건강 프로그램이다.

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영양제(유산균) 지원과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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