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기자

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 맞은편 용산쉼터 옆 용산천1·2길이다. 이곳은 상문동민들이 야간에 고현천 뚝방길로 산책을 갈 때 주로 이용한다.

상문동주민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26일 '빛이 아름다운, 용산숲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용산천1·2길 안전펜스에 100여개의 고깔모양 오색등을 달았다. 하지만 지금은 20여개만 띄엄띄엄 빛을 밝혀 볼썽사납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라면 전부 끄든지 아니면 모두 불을 밝혀 주민·관광객들의 아름다운 산책길로 조성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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