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간이쉼터 편의점서 100개씩 얼음물 지원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거제시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동노동자를 위한 얼음물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얼음물 지원은 택배·배달앱 라이더·퀵서비스·대리운전·방문판매·가전제품 설치수리·돌봄서비스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얼음물을 무료로 나줘누는 사업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편의점(△CU 고현레고점·아주행운점·아주잘생긴점 △세븐일레븐 아주조은점·옥포중앙점)에서 얼음물 각 100개씩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센터 김중희 사무국장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얼음물 한 병과 잠시나마 휴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