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확인 및 유사피해 방지 조치…국힘 도‧시의원·당원들과 해양쓰레기 수거

지난 24일 서일준 국회의원이 거제지역 폭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일준 의원실 제공
지난 24일 서일준 국회의원이 거제지역 폭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일준 의원실 제공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은 지난 24일 최근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아파트단지 등 현장을 점검하며 유사피해 방지 조치에 나섰다. 또 국민의힘 도·시의원과 당원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진주국토관리청과 거제시 관계자 등과 함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문동 지역 아파트단지 주변 수로와 도로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또 서 의원은 지난 22일 폭우로 침수가 발생한 일운면 지세포·상문동 일대 아파트단지를 거제시 관계자와 점검했으며, 20일에는 남부면 다포~여차간 도로유실 현장을 경남도·거제시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고 복구 대비책을 논의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이 폭우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일준 의원실 제공
서일준 국회의원이 폭우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일준 의원실 제공

현장점검 외에도 서 의원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22·24일 서 의원과 국민의힘 도·시의원, 당원 등은 장목면 농소해수욕장과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낙동강에서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거제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이라며 “이미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이후 유사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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