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재정지원사업인 'LiFE 2.0 사업' 선정

거제대 전경. @거제신문DB
거제대 전경. @거제신문DB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0일 정부재정지원사업인 'LiFE 2.0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LiFE2.0 사업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지방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사가 반영된 사업이다. 

거제대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8억여원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7억여원 △LINC3.0사업 10억여원 △HiVE사업 20여억원 등 총 65억여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사업 8억여원 △민간자율형사업 2억3000여만원 △실감형 콘텐츠 업데이트사업 2억여원 등 총 12억3000여만원을 받고 있다.

여기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5억여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 1억5000여만원을, 거제시로부터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 3억여원 등 총 9억5000여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로써 연간 85억원 이상의 정부재정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는 전국대학을 통틀어 최고 성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첨단화 △학생복지향상 및 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및 지역민을 위한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100억여원을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허정석 총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은 대학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거제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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