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아주동위원회(위원장 최유정)는 지난 3일 아주동민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아주해오름 평화음악회를 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아주동 해오름공원 특설무대에서 박방영 화백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합창단·보이스퀸 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한 동민들은 전쟁 종식과 난민 위기에 관심을 호소하는 파란색 평화리본을 손에 들고 외치는 이벤트를 가지기도 했다.

최유정 위원장은 “아주동은 호국의 성지이다. 음악회를 통해 동민들이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음악회 행사 수익금과 성금은 아주동 아주동주민센터 희망곳간과 유니세프 난민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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