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은 지난 20일 아주동 ㈜준후택 야외광장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대표 박항만)과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 등으로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겪으며 지금의 대한민국 성장에 공헌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안의 드리고자 계획됐다.

또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장려·확산해 세대간 소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진대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봉사단은 무료 건강검진과 치매 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질병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의 보건 서비스를 진행했다.

㈜준후택과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남)는 따뜻한 점심과 다과를, 아주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미애)와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한)가 함께 대접했다.

박항만 대표는 색소폰 연주와 풍물·초청 가수 공연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지난 20일 대우병원과 지역 향토기업인 ㈜준후택이 지역내 어르신 초청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 효 잔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대우병원 제공

대우병원과 ㈜준후택 및 지역기관·단체에서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눠 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진대호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대우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의 질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만 대표는 “우리회사 광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효 행사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동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효 나눔 문화 확산에 다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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