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 2차 회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 규제사항 홍보 및 시민참여 적극 유도

지난 10일 오전 거제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가 연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거제시의회
지난 10일 오전 거제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가 연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거제시의회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대표 한은진 의원)’는 지난 10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과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의 연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4월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5월 환경사업소 간담회 및 선진사례연구(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견학 등) △7~8월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최양희.이태열 의원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들에게 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거제시의회
지난 10일 오후 최양희.이태열 의원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들에게 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거제시의회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펼친 김동수 의원은 “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연구회는 오후 2시부터 거제시가 주관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해 고현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해 안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자발적·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최양희·이태열 의원은 상인들의 문의사항에 일일이 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이태열 의원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에 거제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0일 오후 거제시가 주관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거제시의회
지난 10일 오후 거제시가 주관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거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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