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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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운동장 주출입구 옆 남자화장실겸 샤워실 창문에 '선팅'이 필요하다는 시민 제보다. 이 창문은 선팅이 되지 않은 일반 유리로 시공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육안으로도 샤워실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불이 켜져 있는 야간에는 샤워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제보자에 따르면 신장이 175㎝인데 창문은 어깨 높이에 설치돼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등 운동선수들이 이 샤워실을 많이 이용한다. 선수들이나 시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안이 보이지 않도록 선팅작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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