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만명에 육박하던 거제인구가 23만6천명대까지 떨어진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조선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조선 노동자들이 거제를 떠났기 때문.
● 일거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외지로 나갔건만, 수주가 살아나 인력난을 겪는데도 숙련공 등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위험하고 힘든 일임에도 임금이 적기 때문이라는데.
●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있는 법, 정당한 보상을 통한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 모델이 조선소와 거제와 노동자를 살리는 당연한 묘책이라지만 쉽지만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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