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공
지난 1일 열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공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일 오전 거제시농업기술센터 2층 영농홀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과 내빈·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송영금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임정심 회장이 취임했다.

제16·17대 송영금 회장은 “생활개선회와 거제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8대 임정심 취임회장은 “여성 리더로서 거제시 농업과 먹거리 발전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1일 열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공
지난 1일 열린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 제공

박종우 거제시장은 “송영금 이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정심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1958년부터 시작돼 현재 14개회 455명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농촌전통 생활문화 발굴 계승·농촌생활 환경개선·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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