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 지난 9일 ‘2023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 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2023년 신년인사회’ 모습. /민주당거제지역위 제공
지난 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2023년 신년인사회’ 모습. /민주당거제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지난 9일 웨딩블랑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변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송오성·옥은숙·김성갑 전 도의원과 최양희·노재하·이태열·박명옥·안석봉·김두호·이미숙·한은진 시의원, 백순환 전 위원장·김점수 부위원장·면동 협의회장·대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회는 원로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덕담과 새해 각오 등의 인사말·떡케이크 절단식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은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당원들의 열기가 높았다.

거제지역위는 이날 ‘2023 민생현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 거제발전 민생경제 활력, 총선승리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을 결의했다.

지난 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2023년 신년인사회’ 모습. /민주당거제지역위 제공
지난 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2023년 신년인사회’ 모습. /민주당거제지역위 제공

변광용 위원장은 “거제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조선업 재도약·통행료 인하 등 현안문제에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며 달려온 한 해였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경제·외교·안보 등 희망과 해결없이 문제만 키워가면서 고통은 커가고 있다. 조선산업·거제발전 등 시민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당원·시민과 함께 총선 승리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면서 노동자·서민·중산층의 삶과 민생경제에 힘이 되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총선 승리의 역사를 열어 가는 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거제지역위는 지난 1일 거가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장목면 유호전망대에서 ‘반값 거가대교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고, 2일에는 충혼탑 참배를 하며 올 한 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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