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연초면협의회를 9년간 이끌어 왔던 류달부 전 회장이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2022년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류달부 전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 마을안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며 나눔·봉사·배려·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 지난해에는 마을에 새마을 군집기를 설치하는 등 새마을 정신 계승에 이바지 했다.

류달부 전 회장은 "아직 할 일이 많지만 나이가 들고 건강이 좋지 않아 회장직을 그만두게 됐지만 마음만은 항상 새마을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하다"면서 "올해는 더 젊고 능력있는 새 회장을 도와 연초면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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