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독자친화형 기사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거제신문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독자 중심의 신문으로 다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지면개편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거제신문은 올해부터 지역밀착·독자친화형·시민중심의 지역신문을 편집 방향으로 잡고 다양한 기획취재와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할 것을 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 본문서체가 새롭게 달라집니다. 
기존의 '신문사본문명조체'를 '조선일보 명조체'로 바꿉니다. 활자크기도 10.5포인트에서 11.5포인트로 키워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따라 서체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거제신문 독자의 신문 읽기를 돕게 됩니다. 

● 편집방향은 기존 체제 유지·면 개편
△심층기획 취재강화 △오피니언 확대 △면·동 단체행사 소식 강화 △부동산 등 경제기사 강화 등 '읽을거리'가 풍성한 신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기획 보도로 심층성을 강화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폭넓게 지면에 담아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 시민·독자 신문제작 참여…독자·지역 친화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의 대소사와 행사 및 소식들은 물론 시민·학생기자의 적극 활용과 오피니언을 확대로 소통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 내용·기존 틀 탈피…이해하기 쉬운 신문으로 
독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1면에 배치하는 과감한 편집을 시도하고 드론·광각카메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을 활용해 보기 쉬운 편집을 추구합니다.

● 편향되지 않는 다양한 관점, 독자 눈높이에 맞게
이를 위해 독자위원회의 의견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지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매년 4회 열었던 독자위원회를 12회(대면 3회·비대면 9회)로 확대해 편향되지 않는 다양한 관점에서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로 다가 가겠습니다.  

●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기획기사를 준비
△거제관광의 허와실(거제관광의 불편한 진실) △흥남철수·크리스마스의 기적과 거제사람들의 인류애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와 거제해양생태계 △경제 아닌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거제화장장 설치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인력문제 등 △조선산업 집중 탐구 △거제시 복지관 활성화 방안 △남부내륙철도 등 지역현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루겠습니다.

● 지역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거제사투리 활용
사라져가는 지역사투리를 보전·발전시키고 문화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특정 기사를 선택해 사투리 코너를 만들어 지면에 싣고 인터넷판에는 해설기사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 활자신문 넘어 영상으로 만나는 신문 활성화
거제신문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인 거제신문방송을 통해 지면에 게재된 기사는 물론 다양한 지역의 현안문제와 문화·관광 등에 폭넓은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하겠습니다. 

● 투명한 경영·지면 보도의 객관성 확대
이를 위해 거제신문 운영위원회를 다시 활성화 합니다. 지역 오피니언 등을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시민과 독자 중심의 거제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장 지역적인 향토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올해에는 마을·단체신문을 연간 18회 발행할 계획입니다. 면·동 주민자치회나 주요 기관단체 등의 소식과 이슈를 담는 마을신문은 대판 4면 분량으로 거제신문과 함께 제작하게 됩니다. 거제신문 12면+마을 신문 4면을 합쳐 16면이 발행되며, 마을신문은 뒷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관심있는 면·동·단체 등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교 신문도 발행합니다. 편집을 요청하는 각급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에 따라 거제신문사가 편집과 발행을 돕게 됩니다.

● 다양한 지역공헌사업도 합니다. 
△거제역사문화관광달력 제작 △거제역사 다시 알기 및 문화관광유적 탐방 △흥남철수작전 평화문학공모전 및 시상식 △장학금 전달 △거제신문봉사단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소상공인 살리기 협약 및 지원 △공익광고 게재 등입니다.

2023년 거제신문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서체 다양화·반대의견 적극 수용·지역신문다운 신문 등의 지면제작으로 시민·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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