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4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를 창원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창원해경 제공
16일 오전 5시4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를 창원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창원해경 제공

16일 오전 5시43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약 400m(0.2해리)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900톤급 부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A호에 승선해 있던 60대 1명이 119와 창원해양경찰서에 화재 신고를 했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승선원을 대피시킨 뒤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7시께 진화했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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