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 3학년들의 졸업여행. /황인영 학생기자
신현중학교 3학년들의 졸업여행. /황인영 학생기자

거제시 신현중학교(교장 이정이)는 지난 2일 3학년 학생들과 부산 롯데월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중에 졸업여행 일정이 발표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우버리 학생은 “학교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졸업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재밌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민주 학생은 “벌써 중학교 3년이 지났다는 것이 졸업여행을 통해 더욱 실감하게 됐다.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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