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정연송)은 지난달 30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해 ‘행복천사 제206호’가 됐다.

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정연송 단장은 “곧 퇴소를 앞둔 보호종료 아동의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2020년부터 행복천사로 매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봉사단의 뜻에 따라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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