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 빛나는어린이집(원장 노영미)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빛나는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이다.

노영미 원장은 “학대피해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응급치료비·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와 치료비·학대피해 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법률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