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등학교(교장 박성채) 풍물패가 지난 16일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 국악대전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명사초 풍물패(지도교사 조선옥)는 5-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방과 후 연습을 해왔다. 이에 앞서 명사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마산 MBC에서 열린 제3회 소방동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명사초등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민주적인 학교 경영’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긍정적 사고로 노력해 기본학력을 다지는 어린이, 나라를 사랑하며 가슴이 따뜻한 어린이, 자기 꿈을 실현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