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로 24길 회원프라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 맨홀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오염된 물이 도로로 흐르고 있다. 하수구가 막혔는지 알 수 없지만 맨홀에서 오염수가 솟아오르고 악취가 심각하다.
도로 양옆으로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그나마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 문을 닫고 영업해 다행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 도로에 있는 하수구 여기저기에서 자주 역류현상이 있어 고역이고, 비가 오면 하수구 역류현상이 더욱 심하다고 한다. 시민들의 위생이나 안전을 위해 빠른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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