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경찰발전위원회(회장 조문석)는 추석을 앞둔 지난 6일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와 파출소를 찾아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문석 회장은 “추석이지만 쉬지도 못하고 24시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평소 교통질서 지키기 하나만이라도 실천해 이분들의 어려움을 들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오전에는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와 거제 경찰발전위원회가 함께 거제면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아동공동생활가정 콩이네집과 수월동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를 찾아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종삼 사랑의집 이사장은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이라도 맛있게 빚어 대접해 드리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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