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일운면위원회(위원장 최재용)는 지난 17일 구조라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작업에는 거제 바르게살기 윤정원 산악회장과 임원·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해 피서객이 버린 생활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등 400㎏ 상당을 수거했다. 

최재용 위원장은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은 깨끗한 해수욕장 조성과 바다 생태계 보존에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산악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꾸준히 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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