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견학에 나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거제민주평통 제공
지난 23일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견학에 나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거제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는 지난 24일 자문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산업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대우조선해양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국내 조선산업의 성과와 발전사를 이해하고 거제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대우조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회사 홍보 동영상 시청과 대우조선의 연혁·핵심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대우조선해양 견학에 나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거제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대우조선해양 견학에 나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거제민주평통 제공

또 세계 최대의 도크와 크레인을 직접 볼 수 있는 버스 야드투어에 나서 설계에서부터 건조·조립·진수까지 이어지는 공정들을 설명과 함께 둘러봤다.

조욱성 회장은 “현장의 웅장함을 보면서 유럽·미국 등 세계조선 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선박들이 왜 ‘최고 품질의 배’로 각광받는 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