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지난 15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거제신문은 지난 15일 오전·오후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강보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빙해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기사의 리드를 잡는 법과 주어·술어의 일치, 팩트체크, 아이템 발굴, 취재원 확보, 독자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5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지난 15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 모습. /사진= 김은아 기자

심강보 강사는 “기사는 리드만 제대로 쓰면 절반은 적은 것”이라며 “사소한 것, ‘이것도 기사가 될까’에서 출발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원을 만나 자료를 확보하고, 독자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독자층을 맞춰 기사를 찾는 등의 지역밀착형 기사를 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본지 발행인과 기자들의 기사 35여편에 대한 제목과 리드 잡기·맞춤법·주어와 술어 관계 등을 함께 평가·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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