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최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서

행안부 주최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거제시 ‘용산소하천’ 모습. /사진= 거제시 제공
행안부 주최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거제시 ‘용산소하천’ 모습. /사진= 거제시 제공

거제시가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 ‘용산소하천’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홍수 예방뿐만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 등 하천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하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에 의해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사업 효과성·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거제 용산소하천은 ‘거제의 중심, 함께하는 친우하천’이란 주제로 사업비 83억8600만원을 들여 치수 안정성과 친수공간·산책로 조성, 주민편의시설 등을 정비했다.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으며, 선정 인센티브로 오는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제시 시민안전과는 “소하천 공사시 하천재해 예방과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생태 소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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