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가 창립됐다.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가 창립됐다.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가 창립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은 지난 26일 거제하나로컨벤션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거제후원회 창립식을 열고, 초대 회장으로 김일배 회장을 위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4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거제후원회는 36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며, 거제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일배 초대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거제후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마음만 생각하며 운영위원들과 함께 후원회의 초석을 잘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창립식·지역 1% 후원자 개발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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