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명예지점장 3월부터 1년간 활동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 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 제14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사진= 이남숙 기자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 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 제14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사진= 이남숙 기자

BNK 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지점장 김찬진)은 지역내의 부산은행 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제13대에 이어 제14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한 (주)동성 김동성 대표이사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3일 부산은행에서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이 연기됐다가 이날 진행됐으며, 임기는 올 3월부터 1년간이다. 김동성 명예지점장은 “코로나19와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거제시민들의 금융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거제신문 대표이사와 거제시사회복지지원센터 공동대표·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제지구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김찬진 거제고현지점장은 “고현지점은 거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가덕도신공항 유치에 앞장서 왔다”며 “명예지점장께서 거제 발전과 부산은행 홍보 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은행에서 장시간 기다림에 불편하셨다면 기다림 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은행 고현지점 이용을 권하기도 했다. 한편 BNK 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은 2007년 8월 개점해 조선소와 기업체 등에 각종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BNK 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 명예지점장은 대보기업 김영수 대표를 비롯한 거제의 훌륭한 기업인들이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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