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지난 15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거제시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4번 김종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거제면에서 열렸다. /사진= 이남숙 기자
지난 15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거제시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4번 김종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거제면에서 열렸다. /사진= 이남숙 기자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사등·둔덕·거제·동부·남부면)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4번 김종삼 거제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거제시 거제읍내로 부산하우스 2층에서 열렸다.

개소식에 방문한 지지자들은 지신밟기 농악에 맞춰 필승을 다짐했다. 

김종삼 후보는 사등농협 직원으로 24년간 근무와 사등농헙 조합장 3선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어업인들의 고충과 애로를 가장 핵심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등 KTX 역사와 관련해 짜임새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 종착역에 걸맞은 신도시 개발과 대중교통의 흐름이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거제시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4번 김종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거제면에서 열렸다. /사진= 이남숙 기자
지난 15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거제시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4번 김종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거제면에서 열렸다. /사진= 이남숙 기자

또 김 후보는 25만 인구인 거제시가 화장장이 없어 인구 13여만명의 통영시에 홀대를 받고 있다며 주민의 민원과 혐오시설이라는 오해를 벗어나는 최적의 장소에 화장장 시설 건립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사등권역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공모선정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2022 어촌뉴딜 300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휴경 전·답 활용대책과 청정해역 보존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농·어촌 방치된 빈집활용과 철거방안 검토,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인 보호를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 등 농·어업인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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