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 지세포중학교, 거제공업고등학교가 2006 경남교육혁신 BP대회에서 우수와 최우수, 장려에 각각 입상했다.

이번 경남교육혁신 BP대회는 신뢰받는 학교, 감동을 주는 경남교육 실현의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한 대회로 지난 15일 KBS 창원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교육청 및 경남도내 전 지역 교육청 일선 초·중·고 및 직속기관에서 제출한 98편의 혁신사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사례가 발표됐다.

거제교육청은 ‘기업체를 활용한 방과후 학교운영’으로 지역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작, 지세포중학교는 ‘원어민 교육을 위한 우리의 노력’으로 최우수, 거제공업고등학교는 ‘산·관·학 협약을 통한 학교기업운영으로 공업교육 활성화 및 교육예산 절감’으로 장려로 선정돼 상장 및 포상금을 받았다.

윤동석 교육장은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기관 간 공유 및 벤치마킹을 유도해 혁신 내재화를 정착시키고, 학교실정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 실천함으로써 학교현장의 바람직한 새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