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정명희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정명희(51) 거제대학교 겸임교수가 확정됐다.

정 후보는 장목면 외포리 출신으로 외포초·중과 해성고를 거쳐 국립경상대 및 동 대학원(보육학 석사), 경남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정 후보는 지난 1998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거제차세대위원장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각종 사회단체와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몸담아왔다.

특히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여성장애인연대 자문위원, 거제시어린이안전학교 자문교수 등을 맡아 아동·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했고, 통영환경운동연합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통영보호관찰소 위원장, 경남아동보호기관 거제지역 운영위원, YWCA 성폭력상담소 위원장으로도 일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지난 1일 지역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들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특히 어린이들과 다문화, 여성, 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고민해 온 시각을 정책과 입법활동으로 시의회에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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