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의사소통 중심 초등영어교육 중요

경남교육청(교육감 권정호)는 지난 6일 마산 호계초등학교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58명의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8 초등교사 영어 말하기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초등교사들의 영어교과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대회 참석 대상은 도내 재직하는 초등교사로서 학생지도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역 교육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3월부터 학생지도를 하며 꾸준히 기능을 연마한 교사로 제한하고 있으며 영문 읽기, 어휘설명, 의사소통 능력, 수업시연, 듣기 등 5개 영역을 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대회결과 입상자는 58명으로 전말순(함안초교)외 9명이 1등급을, 김정애(중부초교)외 18명이 2등급을, 3등급은 거제초교 이승주교사외 2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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