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시내 한가운데 있는 무인 노상 유료주차장 안내판이 설치된 지 한 달도 안 돼 신원을 알 수 없는 몰지각한 시민에 의해 파손된 채 도심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결재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내판이지만 훼손된 지점의 안내사항은 알 수가 없다. 공익을 위한 시설물인데…, 건전한 시민의식이 아쉽고 몰지각한 교통의식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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