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자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일 오후 2시 열렸다.

거제시 서문로 67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40여분간 간단히 진행됐다.

개소식은 국민의힘 거제시당협 김선민 청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의 축사, 축하 영상 상영, 축하 메시지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 힘을 보태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평소 존경하는 신금자 예비후보의 파이팅을 당부하면서 항상 응원하겠다. 친절한 금자씨 파이팅”이라고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밖에도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과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축하영상, 박완수 국회의원의 축전 등이 소개됐다.

이날 신금자 예비후보는 “꼭 당선돼 대통령의 거제 7대 공약을 완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 서일준 국회의원과의 원팀이 돼 윤석열 정부의 조기 안착 및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선업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제의 탄력적 운영제를 중앙정부에 건의, 고향세 신설에 따른 지역특산품 발굴을 통한 도농균형발전, 2000만 거제관광의 새로운 카테고리 개척,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 20만원 지급, 아이들과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공원, 사회봉사자 마일리지를 활용해 간병인 요양 비용을 지급 등으로 공약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러면서 ‘스마트조선 해양관광도시 거제’ 7개 공약으로 △새로운 거제 △행복한 거제 △즐거운 거제 △고루 잘사는 거제(도농 균형발전) △건강한 거제 △안전한 거제 △스마트행정도시 거제 등읠 비전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