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갈비천국 거제장평점 임서현 대표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초대해 갈비탕을 후원했다. /사진=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지난 25일 갈비천국 거제장평점 임서현 대표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초대해 갈비탕을 후원했다. /사진=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제공

‘갈비천국’ 거제장평점(대표 임서현)은 지난 25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 이용자들을 초대해 중식으로 고기와 갈비탕 24세트(70여만원)를 후원했다.

임 대표는 2018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으로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서현 대표는 “가게운영이 코로나로 어렵지만 맛있게 드셔 주셔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에게 계속 외식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A씨는 “봄철 입맛이 없어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줘 고맙고 한결 기운이 난다”고 감사를 전했다.

윤숙이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선뜻 식사자리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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