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주총회에서 다시 유임된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지난 주주총회에서 다시 유임된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거제 출신 남길우(67) 회장이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에 유임됐다. 경남신문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남 회장과 김진현(60) 전무이사를 유임했다.

거제시 사등면 두동 출신인 남 회장은 경남대학교에서 학사와 석·박사(경영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대학교 석좌교수·제6대 경남도의원·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주식회사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남길우 회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경남 최고 신문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보고 싶은 신문, 찾고 싶은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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