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장한다.

장소는 복지관 1층 지하로비며 전시 상품은 옷, 신발, 장난감, 책, 중고 아기용품, 간식거리, 직접 만든 수공예품, 가전제품 등이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구 살리기 실천 일환인 이번 행사는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제공 역할이다.

부대행사로 카레요리 시식회와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연회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업체 이월상품 및 재고상품도 판매되며 판매액 일부는 기증받아 9월 아동학대예방연극공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물건의 가격은 5000원 내외로 스스로 정하며 후원금 영수증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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