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희한)의 김도현 부회장(옥포시장디자인클럽 대표)과 안종일 상임이사(드론스토리 대표)가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시상식에서 경남도지사 경영대상과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최열수 중소기업청장·양대복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18개 시·군·구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도현 부회장과 안종일 상임이사는 “지역내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이 많지만 8개월간의 민원지원센터에서 처리한 민원이 800여건이 넘는다는 사실이 그만큼 소상공인들이 위기에 몰려있다는 절박함이 아니겠냐”며 “더 분발해 거제상품과 관광을 전국에 알리고 파는 것에 주력해 스스로 강한 상인을 양성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경남도내 다른 지역 연합회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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