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주자 윤호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거제시 하청면 사환마을에서 무원 김기호 선생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 등 기념사업회 준비모임을 가졌다.

윤 예비주자는 “이번 여름에 왔을 때는 낡은 생가가 있었는데, 최근 건물 노후화로 건물 전부를 철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문화거제’를 여는 것이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거제의노래’를 작사한 무원 김기호 선생의 인생과 업적을 되돌아보는 것이 거제문화 융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모임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윤 예비주자는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 원장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민생안정본부 경남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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