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직종에서 1위를 차지한 진민찬 학생과 지도교사.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직종에서 1위를 차지한 진민찬 학생과 지도교사. /사진= 거제애광학교 제공

거제애광학교(교장직무 대리교감 강욱희) 진민찬 학생(고등학교 2년)은 고용노동부 주최·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직종에서 1위를 하며 금상을 차지했다.

진민찬 학생은 지난해 11월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장애인 기능인중 최고를 선발하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거제애광학교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직종 금상(1위)과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은상(2위)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받으면서 3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워 기기조립 직종의 최고 명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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