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 상동5길 교촌치킨에서 포스코더샵블루시티아파트 둘레길로, 주민들이 이 길을 이용해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한다. 이 길에 어른키 높이의 '<'자형 노란색 '갈매기표지판'이 17개가 설치돼 있어 야간에 일부 주민들이 이 표지판에 부딪혀 얼굴·팔 등에 상처를 입고 있다. 표지판을 담장쪽으로 이전 설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갈매기표지판은 도로의 형태를 알기 힘든 지역에 설치돼 도로의 선형·굴곡 등의 형태를 알려주는 표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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