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34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응급환자 A(32년생·욕지도 거주)씨를 이송했다.

담석증 환자인 A씨는 욕지도 자택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해 마을이장이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에 오전 6시48분께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후 오전 7시11분경 통영시 달아항에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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