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위한 중국예술단 초청공연이 오는 8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거제불교사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사해보녕과 중국전통오페라 경극, 중국 전통무용 등이 펼쳐진다.

사해보녕은 금윤법계와 묘음비천, 구주일통, 홍수묘명 등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노래와무용으로 축복을 올리며 경극은 중국 800여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무대에 재연한다.

또 중국 전통무용은 태극권과 검술 등 박대정심한 중국의 문화보물이 무용에 응용, 풍부하고 힘찬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문의 055-681-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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