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 임직원 일동이 최근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교급식비로 써달라며 4,300만원을 거제교육청에 기탁했다.
교육청은 기관 등 외부 지원을 받는 학생을 제외한 중, 고등학생 17개교 478명을 선별, 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해 모금운동을 계속하며 또 다시 기탁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기탁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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